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 공식 취임
2015-04-30 13:56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커티스 장(47, 사진)이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손병옥 전임 대표는 회장으로 취임했다.
커티스 장 신임 대표는 2010년부터 글로벌 보험사인 처브 코리아에서 한국 대표 및 CEO를 역임해 회사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이고 10배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처브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장 신임 대표는 글로벌 금융마케팅 컨설팅사인 리마크에서 한국 대표 및 북아시아 대표를 7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재임기간 동안 한국 및 일본의 주요 보험사인 삼성생명, 현대해상, 교보생명, 일본 토키오(Tokio) 해상화재보험을 비롯해 시그나생명, 아비바생명, ING생명과 같은 외국계 보험사와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