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목매 자살한 듯..사찰서 자살 암시하고 사라져

2015-04-29 17:30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사진 출처: YTN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귀휴 후 잠적했던 무기수 홍승만(47)씨가 결국 변사체로 발견됐다. 지금까지의 정황을 종합해 보면 잠적 무기수 홍승만 씨는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찰은 잠적 무기수 홍승만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에 대해 29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의 한 야산에서 잠적 무기수 홍승만 씨가 목을 맨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당시 잠적 무기수 홍승만 씨는 청색 계열 티셔츠와 속옷 하의만 입고 있었다.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에 대해 경찰은 잠적 무기수 홍승만 씨의 시신을 창녕지역 병원으로 옮겨 검안해 정확한 사망시간과 원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부검도 실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에 대해 잠적 무기수 홍승만 씨는 지난 27일부터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에서 머물렀고 이날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