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원,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업 본격화

2015-04-29 16:08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이씨원(JC1)은 클라우드 PaaS(Platform as a Service) 및 빅데이터 처리플랫폼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클라우드 발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시범사업들이 추진됨에 따라 시장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을 예상, 전략사업부를 신설하고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씨원은 PaaS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Pivotal의 오픈소스 기반의 Enterprise PaaS 솔루션인 Pivotal Cloud Foundry 제품과 Pivotal Big Data Suite 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Pivotal CF를 이용하면 PaaS 플랫폼의 관리와 통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설치 후 바로 PaaS의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제이씨원은 "제품 구입을 Core 단위의 Subscription으로 제공 하고 있어 작은 비용으로도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씨원은 향후 범정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수요를 예상, 기존에 보유한 역사 컨텐츠 관리 솔루션 및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SaaS 기반으로 전환해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공공서비스가 되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