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신재생에너지 36.5℃ 공모전 개최…"총 상금 1000만원 시상"

2015-04-28 17:0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8일부터 6월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부문은 아이디어, 사진, 포스터 총 3개 분야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36.5℃ 제품을 공모하고, 사진 부문은 자연과 어우러진 신재생에너지 설치 현장 사진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이로움을 주제로 한 포스터 부문에는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심사, 특허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간 중 개최되는 '2015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9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8인, 지도교사상 2인 등 총 19인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부문 우수작의 사업화를 위해 특허출원 지원 및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 중 상담 부스 제공 등의 추가 지원을 검토 할 예정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31-260-4801, 80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