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환경교육협회와 에너지 절약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 CCZ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CCZ 서포터즈’는 'Cinema & Co2 Zero 서포터즈'의 약자로, 영화관에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 시네마 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팝콘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클린시네마 캠페인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이며 E-mail(keea0205@naver.com)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서’는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http://www.greenvi.or.kr)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