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통합할인티켓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요

2015-04-27 15:16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통합할인티켓을 무료 배포한다.

평소에는 통합할인티켓의 시설 1개소를 정상가격으로 이용해야 다른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지만, 관광주간 동안은 시설 이용여부와 무관하게 할인티켓을 받아 주요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일영허브랜드, 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파크(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봉 나전칠기 체험관, 행원도예, 필룩스 조명박물관 등 7개소이다.

통합할인티켓 배부처는 장흥조각공원과 청암민속박물관으로, 개인․가족당 1매로 제한되며 단체관람객은 사용이 불가하다.

티켓을 제시하면 시설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관광주간에 받은 티켓은 2016년 2월말까지 사용가능하다.

한편, 통합할인티켓은 장흥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시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1년 6월 시작됐으며, 올해는 관광시설 5곳과 체험시설 2곳에서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통합할인티켓 이용으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하루코스 나들이로 양주 장흥관광지 등 관내 주요시설을 저렴하게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