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장어마을, 축제철 맞아 정성 담긴 보양식으로 ‘인기’
2015-04-25 13: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지금 강화도 고려산에는 분홍빛 진달래의 향연이 눈부시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18일 개막해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빛깔 고운 꽃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강화도까지 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맛집이 있다. 바로 스테미너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대표적인 보양식, 장어구이를 선보이는 강화도 맛집 ‘장어마을’이다.
강화도 맛집 장어마을에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바로 숯불로 초벌한 다음 숯불로 구운 뒤에야 손님 상에 장어를 올린다는 것이다.
강화도 맛집 장어마을의 규모는 매우 큰 편이다. 1층은 온돌, 2층은 카페, 3층은 테이블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적합한 형태를 고를 수 있다. 특히, 2층에는 음료 및 테라스. 안마 의자. 오락기 등 편의 시설이 갖춰진 것은 물론,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커플끼리 방문하더라도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3층 테이블 식당은 강화도 갯벌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뛰어난 경치로 유명하다.
강화도 맛집 장어마을은 밑반찬 또한 화려하다. 곶감, 양갱, 죽통밥 등 다른 식당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진귀한 반찬들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장어마을은 모든 밑반찬을 손수 재배한 자연산 재료로 만들어 제공하며 웰빙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