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초밥 특화 맛집 ‘스시노백쉐프’ 눈길

2015-04-23 15:11
20~30대 사이에서 초밥 인기↑… 데이트코스 및 회식장소로 인기만점

[홍대초밥]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초밥이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유명 초밥집들이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기 초밥 맛집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메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며 신선한 맛집 데이트코스에 목말라있는 연인들을 유혹하는 한편, 회사 회식장소로도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데이트의 메카 '홍대'에서 스시요리로 많은 젊은 층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스시노백쉐프’ 홍대 4호점은 수제초밥을 전면에 내세운 초밥 특화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스시노백쉐프는 일반적인 초밥집과 달리 다양하고 매력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제일 먼저 제공되는 샐러드에는 신선한 양배추와 과일, 치즈가루를 접목시켜 본 요리에 앞서 식감을 자극시킨다.

또 장어한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초밥은 스시노백쉐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 장어 일부분이 아닌 한마리가 전부 밥위에 올려져 푸짐하면서도 비주얼적인 측면을 만족시켜준다. 3인 기준, 다양한 종류의 초밥 51개가 제공되며, 깊고 풍부한 맛을 선보이는 와규스테이크 초밥, 고로케, 나가사키우동 등 스시집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요리들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홍대초밥]



특히 스시노백쉐프가 스시집들 중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자체개발한 소스에 있다. 스시노백쉐프는 기존에 식상한 와사비 간장소스 대신, 수석쉐프가 만든 생 와사비 특제소스를 개발, 연어, 와규스테이크, 광어, 사시미, 다마고 등을 찍어먹을 수 있게했다. 소스에는 날치알도 들어가 있어 알을 터트려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울러 매장별로 스시를 단품과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게 했다. 가격대도 단품은 2인 기준 2만원에서 3만원대, 코스는 2인 기준 5만원대에 형성돼 비교적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스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시노백쉐프는 4월을 맞아 스시를 퐁듀에 찍어먹는 독특한 신메뉴, '자연에서 온 퐁듀'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파마산블렌드 치즈가 연어와 크레미를 만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4월을 맞아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오후 5시부터(월~목) 입장한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랍스터 스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시노백쉐프 홍대점 관계자는 "스시노백쉐프 모든 매장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초밥을 즉석에서 한점 한점 손으로 직접 쥐어서 만드는 수제초밥만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고객들에게 맛과 비주얼 모두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시노백쉐프 모바일 예약 및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bchef.co.kr) 및 문의 전화(02-3141-08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