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26일 현대홈쇼핑서 리클라이너 소파 론칭 방송
2015-04-25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넥스는 리클라이너 소파 헤스티아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그 동안 홈쇼핑에서 주방가구, 침대, 소파 등을 주로 판매해온 에넥스는 높은 소파 매출에 힘입어 리클라이너 소파를 론칭하게 됐다.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되는 헤스티아는 부드러운 천연면피 소가죽으로 만들었으며, 내부 사양도 높였다. 오리털과 라텍스로 착석감이 우수하고 제로월 시스템(벽과 등받이 사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으로 좁은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미국 리클라이너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L&P 하드웨어를 장착해 품질까지 보증했다.
일반적인 리클라이너 소파가 남성 소비자들에 초점을 맞춰 무겁고 중후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과 달리 헤스티아는 곡선미를 살린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색상도 초코브라운, 크림베이지, 카키그레이 등 3종으로 3인용, 4인용, 6인용으로 준비했다.
홈쇼핑 판매 특성상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최대 2개월 예약배송과 함께 제품을 보지 못하고 구입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 후 무상 반품도 가능하도록 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그동안 에넥스가 홈쇼핑에서 가구부문 소파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도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