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작은도서관, '마지막 수요일엔 작은도서관 똑똑똑' 공모사업 선정
2015-04-24 14:52
'11월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서종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마지막 수요일엔 작은도서관 똑똑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마지막 수요일엔 작은도서관 똑똑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협회가 전문독서문화 예술활동가를 작은 도서관에 파견,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종작은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매월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29일 생태동화작가인 권오준 강사가 '새들에게 배우는 지혜' 영상 강연과 창작 둥지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 ▲5월 권오현 극단대표 '너는 특별해' ▲6월 장세원 음악가 '악기 공작소' ▲8월 박정선 그림책작가 '그림자랑 놀자' ▲9월 김광선 음악가 '월드퍼쿠션의 리듬놀이' ▲10월 김명준 음악감독 '책은 어떻게 영화가 되는가' ▲11월 남현주 연극인 '가자, 이야기 속으로' 를 연다.
문의 서종작은도서관(☎031-775-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