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뮤지컬 교육 시행

2015-04-23 11:04
저소득 가정 어린이 대상 바른 경제습관 형성 교육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최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바른 경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뮤지컬 교육을 시행했다.

군포시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제교육은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절약과 저축 그리고 바른 소비가 경제적 독립을 위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경제교육, 문화체험을 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과 부모 등을 사전에 모집해 뮤지컬 교육을 시행했다”며 “군포와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합리적 경제관념을 습득해 건강한 생활경제인으로 자라나는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