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한 '이지 TV' 출시… 90만원부터
2015-04-23 11:00
-리모컨 버튼 개수 절반 가량 줄이고, 버튼 크기는 키워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easy) TV'(모델명: LF6070)를 23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 TV는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가 특징인 제품이다.
LG전자는 이지 TV 리모컨의 버튼 개수를 절반 가량 줄여 최소화하고 버튼의 크기를 키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는 키워 노년층 사용자도 배려했다. 또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지 TV는 크기에 따라 55형, 50형, 42형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70만원, 130만원, 95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이지 TV’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TV” 라며 “특히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을 고민중인 소비자에게 훌륭한 답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