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2일 수준높은 교향곡.뮤지컬 공연예정
2015-04-21 18:56
아주경제 윤소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열연하는 공연이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청주시(시장 이승훈)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이전공무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전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도시와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뮤지컬 디바(diva, 오페라의 주연 여가수) 전수경이 출연, 댄싱킨과 워터루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초청권 소지자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행복청 권진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열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