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입차와 비교시승 해보세요”…30대 고객 초청 2박3일 시승행사
2015-04-21 14:36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가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수입차와 비교 시승을 진행한다. 시승 가능한 현대차는 올 뉴 투싼, 제니시스, i30이며 수입차는 폭스바겐 티구안, BMW 520d, 528i, 벤츠 E300, 폭스바겐 골프다.
현대자동차는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와 수입차를 2박 3일간 비교 시승해 보는 ‘30’s choice 새로움을 경험하다’ 이벤트를 전국 7개 비교시승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24차수에 걸쳐 30대 고객 33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비교 시승 이벤트는 현대차와 수입차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높은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매월 마지막 주에 익월 당첨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며 당첨된 고객에게 2박 3일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30대 젊은 고객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입차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