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 USPGA 직원과 열애설
2015-04-21 13:42
미국 언론, “마스터스 후 뉴욕주에서 만나” 보도
로리 매킬로이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에리카 스톨이 USPGA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매킬로이는 2012년과 2014년 US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스톨은 USPGA챔피언십을 주최하는 USPGA 직원이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협회(USPGA) 직원과 교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1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마스터스를 마친 뒤 지난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를 찾아 USPGA 직원인 에리카 스톨과 만났다”고 전했다.
로체스터 지역 신문인 데모크라트 앤드 크로니클 역시 “매킬로이가 스톨과 함께 지난 주말 시간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USPGA에서 대회 자원봉사자 파트를 담당하는 스톨은 올해 1월1일에도 매킬로이와 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USPGA는 투어 대회를 위주로 운영되는 USPGA투어와는 다른 조직이다. USPGA는 메이저대회인 USPGA챔피언십과 라이더컵 등을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