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00조클럽 ELS 2종 출시

2015-04-21 09:54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 길리어드사이언스,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100조 클럽 ELS' 2종의 상품을 24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100조클럽 ELS 7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1%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5%다.

100조클럽 ELS 8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오토콜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녹인은 60%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7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50억씩 총 1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