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상한선 육박,갤럭시s6 엣지 56만원,갤럭시s6 48만원 깜짝..아이폰6보다 싸

2015-04-18 00:03

보조금 상한선 육박,갤럭시s6 엣지 56만원,갤럭시s6 48만원 깜짝..아이폰6보다 싸[사진=보조금 상한선 육박,갤럭시s6 엣지 56만원,갤럭시s6 48만원 깜짝..아이폰6보다 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삼성전자 최신폰 '갤럭시s6'에 대한 보조금이 상한선인 33만원에 육박하면서 먼저 출시한 애플 아이폰6보다 가격이 싸졌다.

갤럭시s6의 경우 최저 48만원까지 떨어졌고, 갤럭시s6 엣지도 56만원까지 내려갔다.

17일 KT는 삼성전자 갤럭시s6에 대한 보조금을 거의 최대치까지 올렸다. 순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갤럭시S6 32GB의 공시 지원금(보조금)을 21만 1,000원에서 32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조금 상한액인 33만원에 거의 근접한 액수다.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15%의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갤럭시S6 32GB를 최저 48만 원에 살 수 있다.

또한 갤럭시S6 64GB 모델의 보조금도 기존 20만 1,000원에서 31만 7,000원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순완전무한 99 요금제 선택시 56만 원 대로 살 수 있다.

현재 아이폰6 16GB 구입가는 54만 7,150원, 64GB는 68만 1,350원이다.

한편 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6시까지 새로운 보조금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KT의 파격적인 보조금 지급으로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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