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 건묘생산 기술지원에 총력

2015-04-17 08:16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는 볍씨소득 등 건묘생산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고품질 양주쌀 생산목표 7,650톤 달성을 위해 못자리 설치적기를 대안벼 기준으로 오는 25일까지로 지정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못자리 적기설치 중점기술지원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도인력을 담당마을에 일제 출장해「현지 출장 건묘생산 기술지원」과 육묘상토 등 농자재 확보상황을 파악 고품질 양주쌀 생산대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볍씨 소독시 물 온도 30℃서 48시간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파종작업 시 밀파를 지양하고 육묘기간 중 실내온도가 높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금년도 양주골쌀 원료곡 안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시비 3억 1천만원을 포함 5억 7천만원을 들여 보급종 47.4톤과 육묘상토 53천포대, 상자처리농약 18천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