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2015-04-16 14:57

지난해 7월 1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제6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외환은행나눔재단(이하 나눔재단)은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에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의 수상후보자 추천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아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에서 개인 및 단체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관장 또는 단체의 추천을 받은 수상후보자는 외부심사위원의 심사 및 실사를 거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수상자 2명에게 8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500만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대상과 본상 수상자들에게 친정방문 또는 친정가족 한국초청 비용을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되고,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 부상으로 외환은행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눔재단 홈페이지(www.kebfoundation.org)를 참고 하거나 재단(02-728-4094~6)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