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사시네마, ‘뮤지컬 판타지’ 신규공연 런칭

2015-04-16 14:4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카사시네마는 신규 상설공연인 ‘뮤지컬 판타지’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20여명의 외국인 공연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겨울왕국,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맘마미아,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8편의 주요 명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무대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대 중간 배우들의 아크로바틱 공연과 피아노 연주, 발레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동명 카사시네마 관리자는 “카사시네마는 매년 2번에 걸쳐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판타지’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된 작품”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판타지’는 9월 중순까지 매일 2회(오후 4시30분, 7시30분) 강원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 무료로 공연되며, 월요일은 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