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한 거 알아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과거 부모 욕하는 노래도? '충격'

2015-04-14 15:58

[사진=유세윤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과거 발언이 끊임없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노래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옹꾸라)' 41회에서 세 사람은 부모를 욕하는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노래 가사에는 "알아요 유영태(유상무 아버지)는 서혜진(유상무 어머니)을 때렸잖아요" "알아요 유영호(유세윤 아버지), 여운자(유세윤 어머니)를 강간했다는 걸" "나명자(장동민 어머니) 끝까지 버텨요. 장동민이 있으니까요. 장동민 아버지 때문에 집에서 재웠지. 장광순(장동민 아버지)이 나명자를 때릴 때 부디 제발 말려달라고"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한편,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던 장동민이 옹꾸라 발언으로 논란을 겪은 후 그 여파가 유세윤과 유상무에게도 퍼지고 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 여성 비하 발언을 했고, 논란이 되자 소속사를 통해 "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크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평소 버럭하면서 독설을 서슴치 않았던 장동민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