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랙데이' 짜장면 말고 짬뽕 먹어야 할 연예인 8명은 누구?

2015-04-14 08:05

'블랙데이' 온주완 조보아 수지 이민호 류수영 박하선 윤현민 전소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4월 14일 블랙데이(Black Day)를 맞아 짜장면을 먹지 않아도 되는 연예인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월 23일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은 소속사를 통해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첫 인연을 맺고 5개월 전 열애를 시작했다"며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의 수지도 파리, 런던, 프랑스 등 각국을 함께 다니며 데이트를 한 모습이 포착돼 1개월째 연애 중임을 밝혔다.

또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는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9일 배우 윤현민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전소민과의 열애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블랙데이에 짜장면 안 먹어서 좋겠네", "블랙데이 너무 싫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데이는 주로 아직 연인들을 못 구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