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금융사고 Zero 결의 다져

2015-04-13 13:44
농협 주말 틈새교육 실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고 Zero! 실천 결의'를 다지며 업무능력 함양을 위해 주말 틈새교육을 실시했다.[사진=농협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고 Zero!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농축협직원들은 다양하고 지능화되어 가는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단 한명의 전화사기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포통장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했다.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기본 이념에 충실한 상호금융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도 이뤄졌다.

강남경 본부장은 "상호금융 경쟁력 구축은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과제로써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