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지식재산 강소기업 지원 협약

2015-03-19 15:16
신용보증기금, 전남지식야재산센터와 체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인기)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윤헌기), 전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문일)는 19일 농협은행 회의실에서 '전남 지식재산 강소기업 보증·금융지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남농협]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인기)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윤헌기), 전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문일)는 19일 농협은행 회의실에서 '전남 지식재산 강소기업 보증 · 금융지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식재산센터가 발굴한 전남지역 내 지식재산 강소기업에 대해 신보와 농협은행이 보증 및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가 해당 기업에 대한 보증심사를 진행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경우 농협은행은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금리우대를 통해 저리로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인기 본부장은 "금번 공동협약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지식재산 강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해 적기에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