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외모 디스 "예쁘지 않고 코도 없어"

2015-04-12 18:44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외모를 디스(?)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진관을 방문한 추성훈과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드레스를 고른 후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받았다.

이에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이 사랑이를 예쁘다고 하지만 예쁘지 않고 귀엽다. 코도 없다. 지금 나이에는 귀엽지만 크면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너무하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얼마나 귀여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커도 귀여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