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노고에 감사

2015-04-10 16:58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애써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삼식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해오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복지도시 양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며 그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12월「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교육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