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현역 푸르지오’ 4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2015-04-10 11:10
- 도심 접근성이 훌륭한 트리플역세권 단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10일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북아현 뉴타운에서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도 올해 11월로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940세대 규모로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34~59㎡ 소형평형 38세대(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서울 시내 방방곡곡은 물론 수도권 광역이동이 수월하며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가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경로당) 등이 마련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34·44·53(일부세대 제외)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 84A·C·D타입은 3-Bay, 84E타입은 4-Bay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방범과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세대 내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부부욕실에 스피커폰을 설치했으며 위급 상황에서 전화 수신과 비상콜이 가능해 안전에 섬세하게 신경 쓴 부분이 돋보인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0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