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봄맞이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2015-04-09 16:14
졸음방지 패치 및 커피 제공, 예방법 안내

한국타이어 관계자들이 차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타이어는 9~10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를 무상 점검하는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고객사랑·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화성휴게소(서해안선·목포방향), 송산휴게소(제2서해안선·평택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상주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서울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순천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순천방향), 음성휴게소(중부선·통영방향) 등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타이어 적정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배터리 및 각종 오일류 점검, 자동차 워셔액 보충 등 주요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 요령과 운전 습관 별 타이어 고르는법 상담도 실시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는 졸음방지 패치와 커피를 제공하고 졸음방지 예방법도 안내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타이어 점검은 안전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