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안전·행복한 학교만들기 본격활동

2015-04-09 09: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찰은 9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각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국회의원, 광명시의회의장 등 52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권 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교폭력·아동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경찰과 함께 협력치안을 구축,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