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폐광지역 불우이웃에 쌀 10kg씩 전달
2015-04-08 13:4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와 사회봉사단 30여명은 8일 폐광지역 불우이웃 100가정에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달 18일 함대표가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해 기부한 쌀과 라이스버킷 챌린지 주최측인 '나눔스토어'에서 매칭한 쌀이 더해진 것이다.
함 대표는 이날 봉사단과 함께 직접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돕는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폐광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전국쪽방상담소가 주관하며, 지게에 쌀을 들어올린 만큼 쪽방촌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기부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