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건강 체조교실 첫 운영
2015-04-08 11:1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안양사랑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첫 운영한다.
시는 “안양사랑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오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5회(월 ∼ 금) 관내 6군데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6개소는 만안지역이 삼덕공원·박석교 하단부·안양아트센터앞 광장이고, 동안은 중앙공원·종합운동장·중앙초교 뒤편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8∼9시까지 한 시간이다.
시생활체육회와 생활체조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안양사랑 시민건강체조교실은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진이 구역별로 배치돼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된다.
시민건강 체조교실에서 선보일 건강체조는 생활체육회가 개발했으며,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 등 따라 하기 쉽고 전신운동이 가능한 5개 안무로 구성돼 있다. 단, 우천시 등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