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개인정보보호 교육
2015-04-01 15: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4월부터 11월까지 시 산하 각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노인종합복지관, 치매상담센터, 장애인심부름센터, FC안양, 시립어린이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시 산하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1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 할 방침이다.
교육은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과 시의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업무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안전한 관리방법 그리고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대응과 법적책임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권인진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정보화시대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폐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관리의 중요성 또한 높아졌다”며, “개인정보 처리업무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