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탄 짝사랑꾼 유병재 VS 장도연, 8명 동시에…혹은 동료 코미디언만 3명

2015-04-08 09:22

유병재, 장도연[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택시' 방송작가 유병재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짝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웃겨야 산다' 특집에는 유병재와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짝사랑을 습관처럼 했다. 동시에 8명까지 짝사랑을 했다.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좋아한 사실도 잊어버린 적이 있다. 눈에 보이는 사람 다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장도연 역시 "동료 코미디언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에게 호감이 있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상대의 사심없는 장난에 오해를 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