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사용하면 황사·미세먼지 80% 차단 가능
2015-04-07 18:09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국내 대기 질에 적신호가 켜졌다. 올 봄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감소 추세를 보이던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2013년 이후 증가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3번이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마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06~2011년 시/도별 대기오염지수와 자살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5대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미세먼지가 많고 오존 농도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만 한다면 질병관리본부 권고에 따라 필터가 내장된 황사마스크, 긴 소매 의복, 보호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황사, 미세먼지 용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황사 관련 제품 이벤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11번가의 경우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를 특별 구성으로 하루 100개씩 한정 판매하는 ‘크리넥스 스페셜 패키지 단독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KF80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 마스크 제품으로서 국내에서 생산된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뛰어나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도 불린다. 2015년 신형 제품은 한층 강화된 4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가 입자크기 1마이크로미터 이하에 불과한 초미세입자도 약 80%까지 차단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4단 접이식 디자인의 입체구조로 만들어져 일반 천 마스크보다 착용감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내부 공간이 넓어 입술이나 피부가 마스크에 직접 닿지 않아 화장을 했더라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밀착력이 우수해 안경을 낀 경우에도 김서림 방지 효과를 발휘한다.
11번가에서 진행되는 크리넥스 스페셜 패키지 단독판매 행사에서는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대형 1P 5개를 묶은 선택 A형,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대형 3P를 2개씩 묶은 선택 B형을 선보인다. 각각 50명씩 총 100명에게만 판매하며 11번가 홈페이지(http://goo.gl/Yg2Tz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크리넥스 촉촉로션티슈 50매 또는 크리넥스 수앤수 촉촉로션물티슈 견본 8매를 함께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