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신작 ‘노크 노크’ 5월 말 개봉 예정

2015-04-06 15:46

[사진=영화 '노크, 노크' 티저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15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짜릿한 스릴러 ‘노크, 노크’(가제)가 5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낯선 자의 방문 ‘노크, 노크’는 어느 날 평범한 한 남자에게 찾아온 2명의 여인의 노크 소리 이후 펼쳐지게 되는 짜릿하고 도발적인 스릴을 담을 것을 예고했다. 특히 2명의 여인의 방문에 로맨스를 상상한 모든 관객들에겐 ‘헉’ 소리 나는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크, 노크’는 전세계에 공포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액션 장르를 벗어 던진 키아누 리브스가 낯선 여인들과의 전쟁을 벌이게 될 예정이다. 본편에서 보여질 스릴의 강도와 수위가 비밀에 부쳐지며 예상하기 어렵게 만들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과 평단은 ‘호스텔’ 1편과 2편의 일라이 로스 감독 다운 쎈 스릴러의 탄생 예고에 특히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 잔인함이 주를 이루었던 ‘호스텔’과 달리 어떤 스릴을 들고 찾아올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 공개 된 티저 포스터 역시 영화의 장르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비주얼과 제목들로 더욱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곧 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 남자에게 찾아온 두 여자의 노크 소리’ 라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상상을 무한 자극시키는 2015년 가장 짜릿한 스릴러 ‘노크, 노크’는 오는 5월 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