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승주, 안정환 서장훈 선수시절에는 정말 비호감이었다
2015-04-04 23:47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김성주가 안정환과 서장훈이 선수 시절에는 비호감이었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서 김승주는 “안정환과 서장훈 씨 두 사람은 방송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굉장히 안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사실 처음에는 비호감이었다. 10년 넘게 스포츠 중계를 하면서 만난 선수 중에 인터뷰 성의 없게 하는 선수였다. 인터뷰를 하면 안정환은 짧게 서장훈은 눈조차 마주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