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 어울림 뮤지컬 '더불어 숲' 개강
2015-04-02 19:06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오후 5시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함께 나누는 뮤지컬 '더불어 숲' 개강식을 가졌다.
'더불어 숲' 뮤지컬은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으로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온고을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단체 사단법인 달란트 연극마을과 협약을 맺고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다문화가족 22명, 비 다문화가족 12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이 '더불어 숲'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