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세계은행 해외사업 참여 설명회’ 개최
2015-04-02 15:16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한국 기업이 세계은행 발주 사업에 참여할 때 필요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은행 프로젝트의 입찰 절차·정책 등과 국제금융공사(IFC) 및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의 협력방안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기업의 세계은행 사업 수주사례와 세계은행 홈페이지를 활용한 기회 등이 소개됐다.
데런 도킨(Darren Dorkin)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세계은행은 현재 142개국에서 1770억달러(약 194조원) 규모의 1708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 기업들의 사업 수주 계약건수가 부쩍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