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첫방,신세경 박유천 캐미 통했다.."최고의 사랑 공효진 생각나"

2015-04-02 07:26

냄새를 보는 소녀 첫방,신세경 박유천 캐미 통했다.."최고의 사랑 공효진 생각나"[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첫방,신세경 박유천 캐미 통했다.."최고의 사랑 공효진 생각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신세경과 박유천이 만난 '냄새를 보는 소녀'가 첫 방송된 가운데 신세경의 연기 변신이 화제다.

1일 첫 방송된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회에서는 냄새를 보는 초감각 소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감각이 없는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평범한 여고생 최은설로 드라마 초반을 시작했으나 부모님이 살해되고, 그 범인과 마주친 뒤 정신을 잃었다. 최은설은 193일만에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고 오초림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초림은 냄새를 보는 초감각을 지니게 된다 .

오초림 캐릭터로 변한 신세경은 감정에 솔직하고 때로는 푼수같은 면모까지 과감하게 선보이며 완벽한 코미디언 지망생 모습을 보여줬다.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신세경 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에게서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 향기가 나네요","신세경 연기변신 기대되네요","신세경 박유천 캐미가 장난 아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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