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오말수에게 절규하는 남제일 "말수야, 소취하해야 할 이유가 있어!! 죽었다던 니 딸이..."

2015-03-31 13:43

[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31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동시에 가장 무너지는 듯한 사실을 알게 되는가?

남제일(이영하)은 혜리(지주연)를 고소한 오말수에게 소취하를 부탁하기 위해 찾아간다.

하지만, 오말수는 혜리를  "남제일의 딸년!"이라고까지 부르면서, 돌아가라고 소리지른다.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호소하는 남제일.

결국 오말수는 그를 밀어내며, 밀고 당기는 상황까지 가지만...

이 때, 남제일(이영하)은 드디어 오말수의 가슴에 못을 박기 시작한다.

"말수야, 소취하해야 할 이유가 있어. 죽었다던 니 딸이 살아있어!"

이 말에 오말수(김해숙)의 얼굴에서 표정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