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 map 켜고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방문하면 빅맥세트 공짜”

2015-04-05 00:00
맥도날드, T map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엘린저, www.mcdonalds.co.kr)가 5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 map’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 사이 T map을 켜고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무료 빅맥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주문 지점에서 “T map 행사 참여합니다!”라고 알린 뒤 계산지점에서 T map 메인화면의 생일 아이콘을 제시하면 빅맥 세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량은 차량당 1세트로 한정되며 매장 당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고객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과 T map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 극대화된 가치를 선사하고자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T map을 이용해 편리하게 근처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안내 받으시고 대표 메뉴인 빅맥도 무료로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가 지난 1992년에 국내 최초로 업계에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바쁜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출근이나 퇴근길, 그리고 주5일 근무 등으로 늘어난 주말 나들이 길에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 주문하고 바로받는 편리한 24시간 서비스이다. 현재 맥도날드는 전체 400여개 매장 중 180여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