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디자인 그대로”…투명 케이스 출시 봇물

2015-03-30 10:23

갤럭시 S6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CC' [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의 디자인을 살릴 수 있는 투명 케이스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는 오픈마켓 등을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용 투명 케이스의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네오하이브리드CC’는 메탈릭 하드프레임에 투명한 백패널을 추가한 투명케이스다.

기기 보호력을 위해 충격흡수에 좋은 TPU소재를 부드럽게 감싸는 ‘듀얼 레이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후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투명패널을 채택했다.

일렉트릭블루·새틴실버·샴페인골드·메탈슬레이트 등 기기 색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갤럭시S6 및 엣지 용 모두 2만7500원이다.

‘울트라 하이브리드’는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네 곳에 슈피겐의 특허기술 ‘에어쿠션’을 적용했으며 액정 및 카메라가 지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제작했다.

색상은 크리스탈클리어·스페이스크리스탈·민트·메탈슬레이트·건메탈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갤럭시 S6 및 엣지 용 모두 1만9900원이다.

 

갤럭시 S6 번들 케이스 [사진제공=아이루샵]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아이루샵의 갤럭시S6, 갤럭시 S6 엣지용 케이스는 ‘번들’ 및 ‘인비저블’ 브랜드로 선보이며 각각 완전 투명 젤리와 반투명 젤리타입으로 출시된다.

인비저블은 뒷면을 반투명으로 처리해 젤리케이스의 뒷면과 손에 닿는 부분의 끈적거리는 촉감을 개선했고 측면은 투명처리해 테두리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번들은 모두 투명 처리해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휴대폰과 닿는 부분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넣어 젤리가 휴대폰의 뒷면에 붙지 않게 처리했다.

색상은 클리어·블랙·핑크·블루 등 4종이며 가격은 7900원이다.

아이루샵 쇼핑몰(www.irooshop.co.kr), 오픈마켓, 롯데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