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스포츠 사회적기업 저변확대 박차

2015-03-29 19:28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경정이 스포츠사회적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이색 토크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 사회적기업 토크콘서트-모두를 위한 스포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와 경륜경정의 지원을 받았던 스포츠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스포츠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여기에 사회통합이라는 스포츠정신을 함께 구현하는 곳이 스포츠사회적 기업이다.

경륜경정은 지난해 1억 2천만원을 지원해 4개 스포츠(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왔으며, 올해도 스포츠 관련사회적기업 4개사를 선정해 사업비, 경영멘토링, 네트워킹 등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