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7차' 360가구 임대분양
2015-03-27 10:1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영주택은 제주 제주시 도련동 삼화택지지구 1-4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7차' 360가구를 임대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지하 1층, 지상 10~12층 8개동, 360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삼화택지지구에 공급 중인 '사랑으로 부영' 2410가구와 함께 동부생활권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8800만원에 월임대료 58만원이며 전세가격은 1억7500만원에 공급된다.
청약접수 미달 시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계약은 13~15일 부영 제주삼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삼화택지지구는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과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쪽 일주동로와 남쪽 연삼로를 통해 제주지역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