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와 성지순례 코스를 한번에?!

2015-03-27 07:27
KRT여행사, 남유럽 여행상품 선봬

[사진-KRT여행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대표이사 장형조)에서 ‘햇살을 따라가는 길’이라는 테마로 유럽 유명 관광지와 성지순례 코스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남유럽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남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부터 순례길 종착점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일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루르드의 기적’과 ‘파티마의 믿음’이라는 두 가지 테마가 특징으로, 두 가지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루르드의 기적’은 네덜란드 항공을 이용해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산타데르, 오비에도, 산세바스티안을 둘러볼 수 있다.

또 ‘파티마의 믿음’은 독일 항공을 이용해 남프랑스에 있는 아를, 아비뇽, 마르세유, 생폴드방스, 모나코, 니스를 보고 올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테마 여행에는 공통적으로 루르드, 파티마, 산티아고가 포함된다. 

KRT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하게 된 유럽상품은 오직 KRT에만 있는 여행상품으로 특색이 있고, 각 지역의 대성당들을 둘러보는 일정이 많으므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 신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krt.co.kr) 및 대표번호 1588-0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