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여행사, 고객 맞춤형 혜택 제공하며 차별화 힘 써

2016-11-10 14:39

[사진=KRT여행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대표 장형조)가 고객 맞춤형 혜택들을 제공하며 스마트 컨슈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TV CF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KRT는 ‘여행은 지금이다’라는 콘셉트의 오프라인 프로모션 ‘나우챌린지’를 선보였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다. 할인된 상품 금액을 정확하게 맞춘 고객은 파격가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1차 호주 패키지상품을 시작으로 일본 북해도, 미동부+캐나다 패키지, 하와이 항공권 등 인기 지역에 대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월부터 ‘전화찬스’와 자사 브랜드 서비스인 홈픽업 서비스를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전화찬스는 KRT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상품을 확인하는 고객을 위한 깜짝 혜택으로, 담당자가 지정한 날짜의 상품 페이지에 일정 시간 동안 전화찬스 배너가 노출된다.

해당 배너를 클릭한 고객에게 선착순 전화신청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픽업 타보고 자랑하자’ 이벤트는 지난 10월 해외여행을 앞둔 응모객 대상으로 시작됐다. 11월과 12월에는 각각 국내여행 지원, 출근 지원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사 예약 고객이 아니어도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