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병역 논란 후 첫 방송 출연될까?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2015-03-26 07:41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 사진 =웰메이드 예당]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병역 논란 후 첫 방송 출연될까?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MC몽의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25일 MC몽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엔터테인먼트는 "MC몽이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자는 "트랙 작업에만 참여할 뿐이다. 방송 복귀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MC몽은 블락비 지코, 버벌진트, MC메타, 이현도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연출 전경남 PD)'는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는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릴샴,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가 출연해 화려한 실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한편 MC몽은 지난 2일 새 앨범 '송포유(SONG FOR YOU)'를 발매했다.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진짜야?"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은 안나와야지"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꾸준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