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언프리티 랩스타 통해 복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나서

2015-03-25 17:31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MC몽이 5년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MC몽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나서는 것은 맞지만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 오직 노래만 줬을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MC몽이 ‘언프리티 랩스타’ 녹화에 참여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몽의 출연은 엠넷 측의 극비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엠넷 측의 끊임없는 러브콜이 있던 것으로 안다. 결국 출연 대신 음악으로 대신한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MC몽은 블락비 지코-버벌진트-MC메타&이현도에 이어 네 번째 프로듀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26일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소식에 네티즌들은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노래도 듣기싫다”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이 MC몽이 만든거라니”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