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꽃이 핀다' 트위터에서 셀프 홍보 눈길

2015-03-26 00:10

[사진 = 케이윌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케이윌이 미니 6집 앨범 'Re:'를 셀프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윌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앨범 'Re:' 이제 나왔네요. 1번 '꽃이 핀다'부터 들어보시죠"라는 글과 함께 타이틀곡 '꽃이 핀다'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주소를 링크했다.

케이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꾸준히 '꽃이 핀다'를 홍보해왔다. '벌써D-5! 3월25일 직접 만납시다 여러부운!!' 이라고 지난 20일 트윗했으며 소속사에서 올린 꽃이 핀다 티저영상을 리트윗하는 등 팬들에게 신곡을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 

이번 타이틀곡 '꽃이 핀다'는 케이윌과 김도훈의 황금조합으로, 절제된 가창력과 감성을 자아낸다. 듣는이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저미며 '케이윌표' 발라드의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손호준과 박하선이 호흡을 맞췄다. 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 주영의 '지워' 등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무서운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사랑의 다른 이름인 '이별'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늘(25일) 'Re:'를 공개한 케이윌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윌'에 네티즌들은 "케이윌 '꽃이 핀다' 노래 좋네" "케이윌-김도훈 조합 최고다" "케이윌,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도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