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百, 27일부터 정기세일 ‘봄 웨딩페어’ 동시 개최…의류·아웃도어·잡화 등 10~30% 세일
2015-03-27 00:00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아이파크백화점이 타 백화점보다 일주일 앞서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24일간 동안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세일기간 잡화와 의류·아웃도어·스포츠·가구·악기·취미용품 등 전품목에 걸쳐 10~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봄 세일에는 가구와 리빙·보석·잡화·화장품 등 전상품군에 걸친 ‘봄 웨딩페어’를 통해 신혼 고객 잡기에 나선다.
먼저 ‘예물 다이아몬드전’에서는 ‘다이아몬드 1+1’과 ‘진주 1+1’ 행사가 열려 1캐럿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면 0.5캐럿 다이아몬드를 주며, 15㎜ 진주를 사면 13㎜ 진주를 덤으로 준다.
또 300만원 이상 예물 구매하면 결혼식에 리무진 차량을 웨딩카로 제공하고 진주비드 목걸이와 귀걸이를 증정한다. ‘신혼 가구 특가전’에서는 ‘에이스침대’가 222만5000원, ‘시몬스’ 276만원, ‘템퍼’ 216만원, ‘씰리’ 99만원 등 특가 매트리스를 준비했으며, 소파는 ‘나뚜찌’가 215만원, ‘다우닝’ 237만원, ‘한샘 도무스’ 499만원 등 브랜드별로 각기 할인 판매상품을 내놓았다.
이밖에 세일 첫날인 27일 열리는 ‘단하루 특가전’과 ‘아웃도어 페스티벌’, ‘트레이닝룩 제안전’ 등을 통해 봄 의류 할인판매도 돌입한다.
세일 기간에는 혼수 상품 외에도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의 세일은 아이파크백화점보다 일주일 늦은 4월 3일 시작한다.